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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인·소프트뱅크 '한일 동맹'···'이해진 오른팔' 경영권 쥔다
━ ‘이해진 vs 손정의’에서 ‘이해진&손정의’로 이해진(52ㆍ사진)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(GIO) 겸 라인 회장과 손정의(62ㆍ사진) 소프트뱅크 회장의 한·일 동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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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인·야후 합친다…네이버·소프트뱅크 50%씩 공동출자 계획
일본 정보기술(IT) 업계의 쌍두마차라고 할 수 있는 라인(네이버 자회사)과 야후(소프트뱅크 자회사)가 합병한다. 14일 니혼게이자이(닛케이) 신문에 따르면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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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성 건물까지…YG 날개 없는 추락, 7개월만에 주가 반토막
YG엔터테인먼트 로고 [연합뉴스] YG엔터테인먼트(이하 YG)가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다. 연이은 악재 행진 속에 YG 주가가 연중 최저수준까지 떨어졌다. 2011년 상장 이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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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, 고객1000만 카뱅 주인됐다
고객 1000만 명의 카카오뱅크 최대주주가 한국 금융지주에서 카카오로 바뀐다. [연합뉴스]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의 대주주로 올라선다. 정보통신기술(ICT)기업이 은행의 주인이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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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G 마약 파문에···국민연금 200억, 개미 1800억 날렸다
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프로듀서 소속 연예인의 마약 투약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YG엔터테인먼트가 1년여 만에 최저가로 마감했다.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의 주식가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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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진 “트랙터 회사에 농민 일자리까지 책임지라 하나”
‘디지털 G2 시대, 우리의 선택과 미래 경쟁력’ 심포지엄이 열린 1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으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이자 글로벌투자책임자(GIO)가 들어오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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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진 "트랙터 회사에 농민 일자리 문제도 책임지라 하나"
“트랙터 회사에 농민 일자리 문제까지 책임지라는 건 과도하다.” 이해진(52ㆍ사진)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(GIO)가 혁신 기업들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여러 사회적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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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만9000명 주식 휴지조각 위기···이웅열, 손배소송도 걸렸다
소액주주 5만9000여 명의 주식이 '휴지조각'이 될 위기에 놓였다. 해당 기업은 인보사 허가취소로 '직격탄'을 맞은 코오롱티슈진이다. 일부 소액주주들은 이미 법원에 전·현직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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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정위 잣대로 구광모는 총수, 정의선은?
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 ‘총수(동일인)’ 지정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재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. 30년 넘게 유지해 온 동일인 지정제의 적합성 논란도 불거졌다. [그래픽=김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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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광모 넣고 정의선 빠진다? 김상조 '총수 지정' 초읽기
그래픽=김영옥 기자 yesok@joongang.co.kr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 ‘총수(동일인)’ 지정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재계의 관심을 끈다. 10대 그룹 중 구광모(4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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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혁신적 사업 모델 부족해 출혈경쟁 우려
가입자 급증했지만 2년 만에 성장 주춤 … 토스뱅크 등 3곳은 예비인가 도전장 출범 초기 돌풍을 일으켰던 인터넷전문은행이 차별성을 잃고 주춤하고 있다. 인터넷은행이 출범 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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넥슨 게임 베끼던 중국 텐센트, 넥슨 주인 되나
마화텅. [로이터=연합뉴스] #넥슨은 2006년 10월 중국의 텐센트를 상대로 중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. 넥슨의 온라인게임 ‘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’를 텐센트가 표절해 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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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짝퉁 넥슨' 비웃음 받던 텐센트···이젠 넥슨 주인 넘본다
━ 넥슨, 2006년 텐센트 상대로 소송 내기도 중국 선전시에 있는 텐센트 본사의 로비. [중앙포토] #1 넥슨은 2006년 10월 중국의 텐센트를 상대로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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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랙록 “삼성전자 지분율 5%”…3대 주주 등극
[홈페이지 캡처]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산하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(BlackRock Fund Advisors)는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특별관계자 15인과 함께 삼성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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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이 5%이상 보유한 상장사 300곳…포스코·KT&G는 최대주주
문재인 대통령이 23일 “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(수탁자 책임 원칙)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”고 밝히면서 국민연금의 보유 지분이 많은 상장사에 비상이 걸렸다. 국민연금의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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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으로 기업 옥죄기···상장사 300곳 비상 걸렸다
국민연금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“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(수탁자 책임 원칙)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”고 밝히면서 국민연금의 보유 지분이 많은 상장사에 비상이 걸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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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글로벌 이미지-사업 다각화 부각의 선봉장 역할
불리하면 떼고 유리하면 유지… 사명 하나에 기업가치 ‘오르락내리락’ 모든 사람에게 이름이 있듯, 모든 기업에도 이름이 있다. 사명(社名)이다. 이 사명만 잘 알아도 때론 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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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플란트 업체 회계 부정 발견한 어느 회계사의 슬픈 운명
━ 대한민국 회계는 망했나 22일 오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서울 여의도 IFC빌딩 정문 앞.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건으로 영업정지 제재를 받았던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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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, 제4 인터넷은행 따내라 … 업계 합종연횡 탐색전
“내년 4월이나 5월쯤 제3·4 인터넷전문은행 예비 인가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.”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이 국회를 통과한 다음 날인 21일 기자실을 방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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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%든, 34%든, 50%든…KT·카카오 ‘꽃놀이패’ 쥐었다
인터넷전문은행의 은산분리(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보유 제한) 규제를 완화해주는 특례법 제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, 산업자본의 지분 보유 상한선을 어디까지 허용하느냐를 놓고 갑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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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국민연금의 경영 참여를 보는 네티즌 시각
■ 「 대한항공 ‘땅콩 회항’ 사건은 대한항공의 이미지를 바꿔놓았습니다. 대한항공에서 ‘대한’을 빼고 ‘한진’을 넣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오너 일가의 갑질 행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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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대 부자 ‘富의 탄생과 확장’
산업 지형의 변화가 부자 순위를 흔들었다. 포브스코리아와 포브스가 조사·선정한 ‘2018년 한국 50대 부자’ 중 TI ·바이오 분야 등에서 자수성가형 부자가 22명으로 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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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외국 자본의 두 얼굴] 시세차익 챙기고 경영권까지 위협
국내에 등록된 외국인 펀드 2만개 넘어…현금 많고 배당성향 높은 기업 먹잇감 될 수도 사진:ⓒ gettyimagesbank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29일 현재 국내 주식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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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마블 방준혁까지 … ‘대기업 총수’ 된 포털·게임 창업 4인
2000년 넷마블게임즈를 창업한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‘대기업 총수’에 지정됐다.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자산규모 5조원 이상의 공시대상기업집단(대기업)에 넷마블이